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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나는 이미 위대한 팀에서 뛰고 있고, 더 바랄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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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이런 오시멘의 득점력에 '철기둥' 김민재의 특급 수비력을 바탕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30경기를 치른 현재 2위 라치오보다 승점 14점이 많다. 나폴리 역시 큰 이변이 없는 한 리그 우승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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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휴식을 취했던 오시멘은 지난 16일 헬라스 베로나 전에 복귀전을 치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후반 28분에 교체 투입돼 비록 골은 넣지 못했지만, '골대 샷'을 날리며 정상 컨디션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