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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가 교체 상황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데 브라위너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교체된 자신의 불행을 설명했다. 그는 맨시티를 위해 모든 경기를 뛸 준비가 돼 있다고 느낀다. 그는 교체 직전 부상을 당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교체되면서 분명히 짜증을 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전술 변화 때문이라고 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데 브라위너의 불행을 지나치게 부각하지는 않았다. 선수단 내 좌절감을 드러낼 수는 있지만, 그렇지 못한 선수가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데 브라위너는 자신이 계속 뛸 수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고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20일 바이에른 뮌헨과 UCL 8강 2차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