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빅터 오시멘이 나폴리의 구원자가 될 수 있을까.
결국 실마리는 공격에서 풀어야 한다. 나폴리가 4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2골 이상의 승리가 필요하다. 골을 넣어야 한다.
다행인 것은 '킬러'가 돌아왔다는 사실이다. 오시멘이다. 그는 AC밀란과의 1차전에서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나폴리의 공격은 무기력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1차전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고 있다. 여전히 고칠 것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경험을 가지고 있다. UCL에서 많은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 경기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각)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