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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부진이 끝을 모른다. 제이든 산초(맨유)가 거센 비판은 물론, 최저 평점 굴욕을 당했다.
스콜스는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유 선수들은 라커룸에 들어가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이것에 대한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기 시작 5분 동안은 산초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공이 그에게서 세 차례 튕겨져 나갔다. 패스도 끔찍했다. 나는 산초 팬이지만 그는 에너지를 갖고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산초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이적료만 무려 7300만 파운드였다. 하지만 올 시즌 5골-2도움에 그친 상태다. 산초는 이날 최저 평점 굴욕까지 맛봤다. 또 다른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산초는 맨유의 템포를 늦춘 뒤 잠적했다'고 했다. 평점은 2점이었다. 이날 치명적 실수로 실점한 다비드 데 헤아와 팀내 최저 평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