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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축구팬들은 첼시 차기 사령탑 유력후보로 부상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파리생제르맹(PSG) 감독과 관련한 '징크스' 하나를 발견했다.
우나이 에메리 현 애스턴빌라 감독은 PSG에서 씁쓸한 좌절을 맛본 뒤, 비야레알과 함께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했고, 올시즌 도중 위기에 빠진 빌라를 맡아 대반등을 이끌어내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토마스 투헬 현 바이에른뮌헨 감독은 2019~2020시즌 PSG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그친 설움을 첼시에서 풀었다. 2020~2021시즌 챔피언스리그뿐 아니라 UEFA 슈퍼컵과 FIFA 클럽월드컵까지 들어올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