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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광주와 강원은 시즌 첫 주중 라운드를 앞둔 주말 8라운드에서 큰 폭의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광주는 23일 오후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에서 지난라운드 대비 5자리를 바꿨다. 강원은 더했다. 골키퍼 포함 6명을 교체했다. 이유는 제각각이었다. 최용수 강원 감독은 7경기에서 3무4패, 무승 중인 위기의 상황을 타개할 요량으로 골키퍼 이광연, 수비수 이웅희, 미드필더 김대우에게 첫 선발 기회를 부여했다. 이정효 광주 감독은 산드로, 정호연 등 과부하가 걸린 주전급 선수를 벤치에 앉혔다. "절실함이 부족한" 에이스 엄지성는 엔트리 제외됐다.
광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