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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쓰러졌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24일 열린 브라이턴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부차기 끝 7-6으로 승리했다.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 페르난데스가 연장 전반 부상으로 이탈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페르난데스의 아내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진을 올렸다. 페르난데스가 오른 다리를 쿠션 위에 올린 모습이었다. 보호대를 착용한 상태였다. 목발도 있었다. 맨유가 처음에 우려했던 것보다 더 심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맨유에 타격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