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죽어도 선덜랜드, 죽어도 아마드!'
아마드는 올시즌 선덜랜드 소속으로 2022~2023시즌 챔피언십 35경기에 출전 12골 4도움을 폭발했다. 팀내 득점 선두다.
경험을 쌓기 위해 지난해 1월 스코틀랜드 레인저스로 임대를 떠났다.
올시즌 두번째 임대팀인 선덜랜드에서 대박을 쳤다. 12월 한 달 동안 3골을 몰아치며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아마드는 이런 활약에도 EFL 어워즈에서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지 못했다. 브리스톨시티의 스콧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14위팀인 브리스톨의 스콧은 올시즌 1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 소식에 아마드는 지난 24일 SNS에 "누가 영플레이어라고?"라고 적고는 '바닥을 구르며 웃는 얼굴' 이모지를 두 개 달았다.
현지매체는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다음시즌 아마드를 1군 스쿼드로 올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