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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메디컬 테스트를 앞둔 비카리오.
그렇게 찾은 선수가 비카리오. 토트넘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2000만유로(약 285억원)의 이적료를 지급하면 영입할 수 있는 비카리오와의 협상에 돌입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비카리오가 현지 시각으로 일요일 런던에 도착했으며, 메디컬 테스트를 곧바로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26세로 아직 젊고, 키도 1m90에 가깝다. 엠폴리 소속으로 71경기를 뛰며 14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엠폴리가 두 시즌 연속 세리에A 잔류를 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31경기 출전, 7개의 클린시트를 작성했으며 이 활약으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는 감격을 누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