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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이 '이강인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과 친선전에서 공격 축구를 예고했다.
동석한 주장 홍정호는 "좋은 기회를 준 쿠팡플레이측에 감사를 드린다. 비록 친선전이지만 K리그를 대표하는 만큼 선수들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서 멋진 승부를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맞상대하고 싶은 선수로는 이강인을 꼽았다. "이강인이 햄스트링 부상이 있어 내일 뛸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경기에 출전한다면 한국 선수로서 너무 기쁠 것 같고, 좋은 기억이 될 것 같다. 조금이라도 뛰었으면 좋겠다. 또한 PSG에는 너무 유명한 네이마르도 있다"고 맞대결을 고대했다.
부산=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