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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셀틱이 스코틀랜드 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전반 26분 셀틱은 추가골을 넣었다. 중원에서 볼을 오라일리가 헤더로 떨궜다. 이를 아바다가 그대로 크로스했다. 후루하시가 골로 연결했다.
전반 41분 셀틱이 한 골을 더 넣었다. 후루하시가 왼쪽 측면을 타고 들어갔다. 중앙으로 패스했다. 수비수 맞고 나왔다. 이를 다시 후루하시가 잡고 측면으로 내줬다. 왼쪽에서 크로스가 다시 올라왔고 턴불이 마무리했다. 전반은 3-0으로 끝났다.
그러자 셀틱이 한 골을 더 넣었다. 중원에서 전진 패스가 들어갔다. 패스가 뒷공간으로 이어졌다. 라일리가 그대로 볼을 잡은 후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8분이었다.
34분 후루하시 대신 양현준이 투입됐다. 양현준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로스 카운티는 후반 추가시간 한 골을 만회했다. 그러나 승패를 바꾸지는 못했다.
셀틱이 완승을 거뒀다. 오현규와 권혁규는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