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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의 선택은 이번에도 '제자'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도니 판더빅이 레알소시에다드 이적이 확정될 경우, 흐라번베르흐 영입에 뛰어들 계획이다.
흐라번베르흐는 지난해 여름 아약스를 떠나 뮌헨에 입단했지만, 리그에서 단 6경기 선발 출전에 그치는 등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네덜란드 대표팀에도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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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 안토니, 오나나는 모두 아약스에서 텐하흐 감독과 스승과 제자의 연을 맺은 선수들이다. 텐하흐 감독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아약스를 이끌었다.
맨유의 또 다른 타깃인 소피안 암라밧(피오렌티나) 역시 네덜란드 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다.
텐하흐 감독의 편향된 시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돌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