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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포FC가 K리그2(2부 리그) 3위를 굳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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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전남의 몫이었다. 전반 27분 왼쪽 코너킥을 상대 수비수 뒤쪽으로 파고들던 이용재가 멋진 헤더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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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노리던 김포는 후반 37분 좋은 득점찬스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박광일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문전으로 배달됐다. 그러나 루이스가 끝까지 따라가 발을 뻗었지만, 아쉽게 닿지 않으면서 골을 밀어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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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후반 추가시간 발디비아가 극적인 프리킥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공격자 파울로 득점이 취소됐다. 김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