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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박지수(우한 산전)가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복귀와 동시에 쐐기골을 폭발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편, 박지수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포르티모넨세(포르투갈)를 떠나 우한 산전에 합류했다. 그는 샤르자(아랍에미리트)의 제안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익숙한 중국 무대를 선택했다. 박지수는 앞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광저우 헝다에서 뛰었다. 박지수는 기대대로 팀에 빠르게 녹아 들었다. 다만, 예상치 못한 부상 탓에 잠시 공백이 있었다. 돌아온 박지수는 24일 열리는 하노이(베트남)와의 ACL 조별리그를 정조준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