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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인천 유나이티드가 '부상악령'에 울상이다.
문제가 발생했다. 부상이다. '베테랑 미드필더' 신진호가 부상으로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신진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인천의 유니폼을 입었다. K리그 최정상급 미드필더의 합류로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신진호는 잦은 부상으로 제 몫을 해내지 못했다. 수술과 재활의 기로에서 결국 수술을 택했다. '수비 핵심' 델브리지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신진호는 수술을 했다. 델브리지는 (복귀 시점) 아직 모르겠다. 복근 쪽 부상이 예민하고 까다롭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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