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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마스터 클래스다.'
토트넘은 7승 2무 승점 23점으로 단독 선두다. 손흥민은 9라운드까지 7골을 넣어 득점 2위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9골) 뿐이다.
FOX스포츠는 '손흥민은 깔끔한 마무리와 간결한 어시스트로 케인을 능가하는 최고의 임팩트를 남겼다. 이 월요일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정상으로 드극했다. 이 승리는 토트넘이 케인 없이도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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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스포츠는 '케인을 대신해 팀의 중앙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엄청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두 골 모두 핵심적으로 관여했다. 케인이 독일에서 골을 쏟아 붓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손흥민도 같은 일을 하고 있다'라며 케인의 공백은 없다고 감탄했다.
손흥민은 공식 인터뷰를 통해 "올해는 진짜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동료들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올 수 없었다. 우리는 모두가 함께 정말 열심히 뛰고 있다"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