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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천 상무는 기본적으로 2024년 전력보강 추가 계획이 없다. 김천 관계자는 26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국군체육부대 측에서 2024년 선수 선발을 마친 관계로 추가 인원 선발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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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시안게임이 있는 해에는 K리그 팀들이 긴장할 수밖에 없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조기전역이나 병역특례자가 발생해 국군체육부대 측에서 특별하게 모집 공고를 내는 경우가 있다. 한 시즌 전력을 꾸려놓은 K리그 팀 입장에선 군문제를 해결해야 할 선수들을 붙잡을 수 없기에 전력누수를 감수해야 하는 변수가 생긴다. 포항도 2020시즌 시작하자마자 갑작스럽게 심상민 김용환 허용준의 군입대로 전력이 약화돼 개막 이후 한 달간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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