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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1억 파운드 사나이' 잭 그릴리시를 향해 충격 요법을 사용했다.
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제레미 도쿠가 있었다. 선발로 나서 1골-4도움을 폭발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그릴리시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그릴리시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애스턴 빌라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그의 이적료는 1억 파운드에 달했다.
미러는 '도쿠는 그릴리시를 대신해 맹활약을 펼쳤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도쿠를 제외시키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했다.
맨시티는 8일 홈에서 영 보이즈(스위스)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G조 4차전을 치른다. 맨시티는 지난달 영 보이즈 원정에서 3대1 승리를 거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UCL 16강에 다가섰다. 이번에 승리해야 한동안 EPL에 집중할 수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