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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흥민, 사디오 마네, 로베르 피레 중 누가 더 나을까.
슈팅은 당연히 손흥민이 가장 앞섰다. 이 매체는 '마네도 좋지만, 최고는 역시 손흥민이다. 두 선수 모두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손흥민의 양발로 어떤 범위에서도 득점을 만드는 능력은 악명이 높다. 푸스카스상까지 수상했다. 지난 10년간 예상 득점에서 손흥민 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리오넬 메시 뿐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가 유일하게 결정력에서 앞선다는 뜻'이라고 했다.
속도 부문에서는 마네였다. 90min은 '마네에게 달릴 수 있는 공간을 주면 상대에게 공포심을 줄 수 있다. 마네는 오로지 속도만으로 기회를 개척할 수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