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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은 아스널과 리버풀의 계획을 망치기 위해 '중요한' 스타를 기꺼이 희생할 용의가 있다."
토트넘은 물론 아스널과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안드레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이들의 뜻을 저지하고 안드레를 품을 수 있다면 호이비에르도 팔겠다는 의지다.
익스프레스는 '안드레는 1월에 플루미넨세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플루미넨세는 안드레의 이적료 3000만파운드(약 486억원)를 거절할 힘이 없다. 공교롭게도 이 금액은 호이비에르의 이적료와 거의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새 감독 포스테코글루가 부임하면서 호이비에르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포스테코글루는 제임스 매디슨과 이브스 비수마, 파페 사르 조합을 즐겨 사용했다. 포스테코글루 입장에서 호이비에르는 훌륭한 백업 자원이지만 호이비에르는 주전 자리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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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는 호이비에르를 여전히 신뢰했다.
포스테코글루는 "호이비에르는 주전 선수였다. 그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우리 경기력은 강했고 그는 기다려야 했다. 우리가 그를 필요로 했던 경기에서 그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우리를 도와준 사람 중 한 명이었다"라고 고마워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