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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또 중앙공격수가 아닌 윙포워드를 영입할 계획이다. 손흥민이 빠지면 가운데를 맡을 선수가 히샬리송 밖에 없다. 히샬리송은 부상과 부진이 겹쳐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상태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개막 직전 골잡이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에 팔았다. 이후 대체자를 영입하지 않았다.
최전방 요원으로 브레넌 존슨, 마노 솔로몬, 알레호 벨리스를 사왔다. 존슨은 중앙이 가능하지만 측면이 주포지션이다. 솔로몬도 날개 자원이다. 벨리스는 미래를 보고 데려온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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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일링 주니어는 토트넘이 결심만 한다면 이적에 걸림돌은 없다. 유벤투스도 일링 주니어를 보내줄 생각이다.
익스프레스는 '유벤투스는 일링 주니어가 다른 곳에서 성공할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이번 시즌 세리에A 출전시간이 113분이다. 단 4경기에 나왔다. 일링 주니어를 판매하는 것이 모든 당사자에게 윈윈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익스프레스는 '포스테코글루가 지휘하는 토트넘은 부활했다. 유럽 전역의 젊은 선수들이 그 방향에 감탄하고 있다'라며 유망주들에게 좋은 클럽이라고 칭찬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