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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첼시가 내부 분열설에 휩싸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꾀했다. 포체티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그는 과거 토트넘 시절 손흥민, 해리 케인 등을 앞세워 준수한 성적을 냈다. 하지만 기대했던 결과는 아직 없다. 첼시는 2023~2024시즌 리그 개막 16경기에서 5승4무9패(승점 19)를 기록하며 12위에 머물러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내부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익스프레스는 '일부 선수는 티아고 실바가 감독에게 무시를 받았다고 믿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바의 엄청난 경험에도 주장단으로 지명되지 않았다. 선수들은 이 상황에 대해 복잡함을 느꼈다'고 했다. 첼시는 리스 제임스에게 주장을 맡겼다. 벤 칠웰, 코너 갤러거가 부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