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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가 수비진을 책임질 리더로 김오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오규는 1989년생, 올해로 프로 14년 차를 맞았다. 서울이랜드는 김오규의 풍부한 경험과 맏형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경기장 안에서는 든든한 수비수 역할, 경기장 밖에서는 선수들의 맏형 역할로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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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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