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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를 향한 독일 언론의 평가가 엇갈렸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 보훔을 상대로 우파메카노가 퇴장당하는 변수와 더리흐트의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패스 성공률 88%, 태클 성공률 100%, 공 소유권 회복 5회, 인터셉트 2회, 공 경합 성공 10회 등 뛰어난 수비 스탯을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했는데, 이는 선제골을 기록한 무시알라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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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트차이퉁은 우파메카노에게 최악으로 평가하는 6점을 부여하며 '안정감이 없었다. 페널티킥을 내줬고, 5일 만에 2번의 퇴장을 겪었다'라고 언급했다. SPOX도 우파메카노에게 4.5점을 주며 '몇 가지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성급한 결투로 퇴장을 받고 경기장을 떠났다'라고 설명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