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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카타르아시안컵 4강에서 격돌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요르단 대표팀 감독이 대회 후 다른 이유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마르완 주마 요르단축구협회 부회장은 이에 대해 "아무타 감독은 현재 모로코에서 휴가 중이다. 개인적인 문제가 있어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아무타 감독은 명확하고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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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타 감독은 앞서 알사드(카타르), 와이다드(모로코), 모로코 국가대표팀에서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아무타 감독은 오는 3월 파키스탄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예선 2연전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안컵 성과로 피파 랭킹이 87위에서 70위까지 17계단 점프한 요르단은 월드컵 2차예선 G조 1, 2차전에서 타지키스탄과 1대1로 비기고, 사우디아라비아에 0대2로 패해 조 3위에 처져있다. 최종예선 진출을 위해선 파키스탄전 2연승이 필요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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