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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리버풀-맨시티전, 편안하게 지켜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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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아르테타 감독은 "실수는 축구의 일부이고, 실수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애런(램스데일)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우리가 승리한 것도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도 맨시티, 리버풀 수준으로 매경기 승리해야 한다. 실수할 틈이 없다. 후반전에 우리는 상대의 도전에 잘 대응하면서 우리의 성숙함을 보여줘야 했다. 감정적으로 정말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경기내내 팬들의 반응과 팀을 서포트하는 방식이 놀라웠다. 이런 서포터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는 건 큰 기쁨"이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엘리트 스포츠에서 가장 힘든 일은 사흘마다 경기를 하는 것이다. 팀원들의 의지는 정말 특별하다"라면서 리버풀-맨시티전을 앞두고 "이제 우리는 편안한 일요일을 보내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