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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대표팀의 차기 수비진을 책임질 수 있는 자원을 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고민에 빠졌다.
에인트호번 임대에서 복귀한 올 시즌 브랜스웨이트는 에버턴 주전 센터백으로 안착했다. 션 다이치 감독은 브랜스웨이트와 제임스 타코우스키를 주전으로 기용하고 있는데, 특히 브랜스웨이트는 매 경기 뛰어난 경기력으로 에버턴 핵심으로 거듭났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브랜스웨이트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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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도 이미 지난 2022~2023시즌부터 10억 파운드(약 1조 7000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선수 영입에 투자했다. 차기 시즌부터 재정적페어플레이(FFP)를 고려해야 한다.
컷오프사이드도 '브랜스웨이트가 분명 밝은 미래를 갖고 있고, 전성기에 도달하기까지 몇 년이 남았지만, FFP를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첼시에게는 먼 거래가 될 수 있다. 첼시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얼마나 투자할 수 있는지가 큰 부분이다'라며 첼시도 영입에 관심이 있지만, 이적료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