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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손흥민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군대를 이끌고 태국을 침공했다."
이어 "한국 언론은 '김치팀이 팀내 갈등 이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태국전 복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면서 '태국을 상대로 안방에서 무승부에 그쳤던 이들의 목표는 방콕에서의 승리'라고 덧붙였다.
황선홍 임시감독이 이끄는 한국 A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30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4차전에서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이 이끄는 태국과 리턴 매치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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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