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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SON 파트너, 히메네스 필요하다!"
이 매체는 '히메네스는 아르네 슬롯 감독의 페예노르트에서 강력한 모습이다. 리그에서 21골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시스템에서도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격수'라고 덧붙였다.
그는 토트넘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해 여름부터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주목하고 있던 공격수였다.
히메네스에 대한 러브콜은 많다. 토트넘 뿐만 아니라 아스널, 유벤투스, AT 마드리드 등이 그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히메네스는 일단 라리가를 좀 더 선호한다. 여기에 아스널행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현 시점 히메네스의 영입 경쟁에서 아스널이 가장 앞선다. 토트넘 역시 히메네스를 주목하고 있다. 북런던 라이벌 영입전이 예상된다'고 했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앙 공격수가 필요하지만, 또 다른 옵션인 손흥민의 중앙 이동이 있다. 올 시즌 유용하게 써먹었던 변형 포지션이다.
단, 최근 손흥민은 중앙에서 고립되고 있고,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이 왼쪽 윙어로 기용될 때, 토트넘은 공격 파괴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중앙 공격수로 히샬리송을 써야하고, 토트넘은 중앙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