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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신태용 감독의 '위대한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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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기니와 올림픽 티켓을 두고 마지막으로 격돌한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신 감독과 선수들은 기니와의 경기를 앞두고 '결전지' 프랑스로 향했다. 인도네시아는 1956년 멜버른 대회 이후 무려 68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정조준한다. 인도네시아가 올림픽에 가면 A조에서 프랑스, 미국, 뉴질랜드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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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 감독은 지난 2020년 인도네시아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2020년 아세안축구연맹(AFF)컵 준우승, 2023년 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진출, 카타르아시안컵 사상 첫 16강 진출 등 각종 역사를 남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