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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충격적인 소식이 나왔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18일(한국시각) '로마노는 레알 이적설이 터진 토트넘의 로메로와 관련해 확실히 한 가지는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로 토트넘이 로메로를 팔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규모 선수단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많은 선수들의 영입을 추진하는 것 못지 않게 또 많은 선수를 내보내려 한다. 이미 라이언 세세뇽과 자펫 탕강가 등은 방출이 확정됐고, 에메르송 로얄도 조만간 이적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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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상황에 대해 로마노 기자는 한 가지 확실한 내용을 전했다. 많은 구단이 로메로의 영입을 원하지만, 토트넘은 절대로 팔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그는 플레이백을 통해 '로메로의 레알 이적설이 나온 것은 그만큼 많은 클럽들이 로메로를 높이 평가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로메로는 오직 토트넘 선수다. 토트넘 구단은 부주장인 로메로의 매각과 관련된 어떤 논의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