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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의 전술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맨유 레전드 출신이자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개리 네빌은 itv에서 잉글랜드의 경기력 부족에 대해 "아직 패닉에 빠질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해결책을 찾고 뭔가를 바꾸어야 할 시간"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대회 첫 경기는 그럴 수 있다. 그러나 두번째에도 안좋은 것이 나왓다면 이거는 하나의 패턴이 될 수 있다. 부정적인 패턴이라면 수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네빌은 "팀에 밸런스가 무너졌다. 둥근 구멍에 사각형 못을 박고 있는 형국"이라며 잉글랜드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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