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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도미닉 솔란케를 잡은 토트넘은 톱4에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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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막판 반전이 일어났다. 도미닉 솔란케를 6500만파운드에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내친 김에 또 다른 특급 유망주인 윌손 오도베르(20)까지 잡았다. 토트넘의 막판 추진력이 이적시장을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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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출신인 게리 네빌 역시 벌리와 마찬가지로 토트넘이 톱4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토트넘 출신인 또 다른 레전드 게리 리네커는 토트넘이 리버풀과 4위 경쟁을 벌이지만, 리버풀이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이 충분히 4위 싸움을 펼칠 만한 팀이 됐다는 데에는 공감하고 있다. 대니 머피는 솔란케가 시즌 15골을 넣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과연 솔란케 영입으로 토트넘이 톱4의 한 자리를 꿰찰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