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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필립 코스티치가 유벤투스를 떠나 페네르바체로 향한다. 1년 임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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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은 주전으로서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에는 공식전 33경기에 나서 4도움에 그치면서 부진했다. 티아고 모타 유벤투스 신임 감독은 입단하자마자 코스티치를 계획에서 확실하게 제외하면서 방출 명단에 올랐다. 코스티치는 남아서 경쟁하려고 했지만 모타 감독의 선택은 되돌릴 수 없었다. 이번 시즌 시작된 후 모타 감독은 코스티치를 단 1경기도 출전시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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