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맨시티 윙백' 카일 워커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이적 의사를 밝혔다.
워커는 2017년 토트넘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후 프리미어리그 우승 6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 맨시티가 무려 17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
|
맨시티 라이트백인 워커는 과거 중동 이적의 유혹을 받을 수 있다고 이미 인정한 바 있다. 워커는 2024년 3월 FIVE 팟캐스트에서 사우디 프로리그 이적 가능성에 대해 "절대 아니라고 말하진 않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그들이 지불하는 돈과 모든 것이 분명히 선수들이 그곳으로 가는 이유에 큰 영향을 미친다. 호날두는 모두가 그곳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