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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C바르셀로나가 프렌키 더 용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24일(이하 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는 5개 구단에 더 용과 계약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바이블은 '더 용은 2019년 세계 축구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아약스를 떠나 FC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처음에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후계자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 결과 최근 몇 시즌 동안 맨유 등 유럽 엘리트 클럽 이적설이 돌았다. FC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를 단기적으로 해결해줄 것으로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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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용은 앞서 네덜란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내가 FC바르셀로나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축구 외적인 삶이 정말 좋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경기장에서 일어나는 일이 항상 더 중요하다. 충분히 기여할 수 없다고 느끼거나 경쟁력이 부족하다면 나는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