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SON이 자신감을 되찾았다!"
단지, 추상적 주장이 아니다. 토트넘 전 스타 미드필더 대니 머피의 주장이다.
머피는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팀 동료들의 움직임을 캐치했고, 자신감이 넘쳤다. 손흥민의 클래스로 존슨의 위치를 찾았고, 결국 자신의 페이스를 이용해 날카로운 크로스 이후 쉽게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했다.
토트넘은 여전히 혼란스럽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에 재계약 오퍼를 받지 못하고 있고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윌슨 오도베르가 돌아오면 손흥민과 주전 경쟁을 해야 한다는 분위기도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날 경기력으로 자신을 입증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