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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빅터 오시멘을 데려오기 위해 계속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3일(한국시각) 영국 기브미 스포츠를 통해 독점 정보라며 맨유가 오시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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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필수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특히 스트라이커 보강은 필수다.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크르지가 극도로 부진해 맨유의 큰 고민거리가 됐다. 안토니와 마커스 래시포드도 임대에서 복귀한 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기에 득점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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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 기자는 "(맨유와 오시멘 사이에) 아직 구체적이거나 진전된 사항은 없으며, 매주 업데이트를 통해 상황을 통보받고 있다. 맨유 스카우터가 오시멘을 지켜보기 위해 갈라타사라이로 향한다는 건 전혀 틀렸다고 한다. 이런 수준의 선수는 확인이 필요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맨유는 오시멘을 분명히 좋아하며 재정적인 패키지가 차이를 만들어낼 것이다. 요케레스의 경우도 똑같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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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시멘을 지켜보는 건 맨유뿐만이 아니다. 첼시도 지난 여름에 관심을 가졌었고, 파리 생제르맹(PSG) 역시 마찬가지다. 오시멘 영입전에 맨유까지 가세하면서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