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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의 복귀가 얼마남지 않았다.
로드리는 지난해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맨시티 소속으로는 최초다. 그만큼 로드리가 맨시티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로드리는 맨시티에서 EPL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등을 경험했다. 2022~2023시즌 맨시티 트레블의 주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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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로드리는 공을 차고 달리는 등 부상을 거의 털어낸 모습이었다. 맨시티의 2024~2025시즌은 여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를 위해 치열한 순위 경쟁에 나서야 한다.
현재 로드리의 부상 복귀 예상 시점은 오는 6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는 로드리가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부터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 27경기에서 14승 5무 8패, 승점 47점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 순위는 4위로 선두 리버풀과 승점차가 20점까지 벌어져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에서도 레알 마드리드에 패하며 일찌감치 탈락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