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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 이적으로 선수 경력 마지막 순간을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을까. 바이에른 뮌헨 단장의 이야기가 이적설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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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에서도 바이에른행 가능성을 인정했었다. 이미 2021년부터 이어져 온 관심이라는 점이 핵심이었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뉴프레스는 '바이에른이 공격진 보강을 위해서 경험이 풍부한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도 명단에 올랐다'라며 '적응 기간은 걱정이 필요 없다. 바이에른은 이미 손흥민에 관심이 있었다. 2021년 봄부터 주목했었다. 하지만 토트넘의 계약 연장과 높은 이적료로 인해 실패로 끝났다. 당시 바이에른은 8500만 유로(약 1300억원)를 내놓아야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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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손흥민의 사이가 벌어지자, 그 틈을 바이에른이 주시하고 있다. 바이에른의 구애가 이번 여름 손흥민에게 닿을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