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티모 베르너를 완전 영입하지 않을 계획이다.
토트넘은 베르너를 데려오면서 완전 이적 조항을 더했다. 베르너가 토트넘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 완전 영입하겠다는 계획이었다. 베르너는 토트넘 데뷔전부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기대감을 품게 만들었다.
|
지난 시즌 막판 손흥민은 "난 항상 좋은 친구와 좋은 팀 동료를 만들고 싶다. 베르너는 기꺼이 여기에 머물 것 같다. 선수로서 나는 그가 지금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그게 팀원으로서의 일이다. 시즌이 끝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지만 나는 베르너가 머물기를 원한다"고 이례적으로 선수 영입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했다.
|
그래도 베르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잔류할 수도 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현재 베르너는 독일 분데스리가 내에서 움직일 의향이 없다. EPL와 미국에서 여전히 구체적인 문의가 있다. 라이프치히에서의 그의 현재 급여는 연간 총 1,000만 유로(약158억 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