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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잭 그릴리쉬는 벌써부터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이는 그릴리쉬의 사생활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지적한 것이다. 그릴리쉬는 애스턴 빌라 시절부터 잦은 사생활 논란이 있었던 선수다.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릴리쉬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면 논란이 생겨도 크게 문제시되지 않겠지만 그릴리쉬는 냉정히 최근 들어서 축구를 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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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감독은 경기장 밖에서의 그릴리쉬 모습도 개선하길 원했던 것. 물론 경기 외적인 요인만이 그릴리쉬를 제외한 이유는 아니었다. "그릴리쉬만의 잘못은 아닐 수도 있다. 언론 그것에 대해 기꺼이 기사를 쓰고, 대중에게 기꺼이 공개한다. 여러분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주머니에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다. 선수들은 유명하고 대중적인 인물이다. 저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상적이지 않다. 우리는 그가 더 차분해지기를 바란다. 물론 이것만이 그릴리쉬를 제외한 이유는 아니다. 축구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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