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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무려 6개 팀이 러브콜을 강하게 보내고 있다. 괴물 골키퍼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다.
2016년 에스파뇰 유스팀에서 착실히 성장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 에스파뇰의 주전 골키퍼로 차지, 급성장했다. 21경기에서 무려 12경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도 강력하다.
에스파뇰은 바이아웃 비용으로 2500만 유로를 책정 중이다.
이미 아스널이 지난 시즌 2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책정했지만, 이적은 불발됐다. 올 여름 이적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가르시아는 기본적으로 강력한 공중 장악 능력을 갖고 있다. 현대 골키퍼로서 가져야 할 빌드업 능력과 패싱, 그리고 견고한 발 기술도 있다. 빅리그의 경험이 부족한 게 흠이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성장할 공산이 높은 골키퍼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