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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 수비수 이토 히로키의 중족골 골절상이 재발하고 말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장크트파울리에 3대2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바이에른은 리그 1위를 계속 유지하면서 우승을 향해 달려갔다.
결국 히로키는 의료진과 함께 걸어서 나갔고, 더 이상 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이미 교체카드를 다 쓴 바이에른은 추가 투입이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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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히로키의 부상은 심각했다. 바이에른 30일 공식 SNS를 통해 "히로키가 중족골 골절을 당했다. 모두가 히로키가 빠르게 돌아오길 바란다"며 충격적인 부상 소식을 전했다. 골절상이 재발한 문제라 이번 시즌에 더 이상 히로키의 모습을 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히로키는 지난 7월 영입된 후 프리시즌 경기에서 중족골 골절상을 당해 반 시즌 넘도록 결장했다. 수술대에 올라 재활하는 과정에서 몸이 좋지 않아 복귀가 굉장히 오래 걸렸다. 그런데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중족골 골절이 재발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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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한테는 엄청난 시련이다. 김민재도 아직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쩔 수 없이 경기를 쉴 수가 없게 됐다. 수비진에 부상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나와서 리그 우승과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도전에도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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