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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엘링 홀란(맨시티)의 상황이 심각하다.
초대형 변수가 있었다. 홀란이 쓰러진 것이다. 그는 후반 12분쯤 본머스의 루이스 쿡과 다투다 넘어졌다. 왼발목을 부상한 뒤 통증을 느꼈다. 치료를 받고 재투입됐지만 더 이상 뛰지 못했다. 맨시티는 홀란 대신 투입된 오마르 마르무시의 결승골로 2대1로 이겼지만, 활짝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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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은 올 시즌 초 무릎 부상으로 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맨시티의 핵심이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서 21골을 넣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9경기에선 8골을 넣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