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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4명의 레전드가 뭉쳤다.
파트리스 에브라는 5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오로지 긍정적인 분위기만"이라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박지성, 손흥민, 티에리 앙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4명의 레전드들은 영국에 있는 박지성 집에 모여 식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의 아내인 김민지도 같은 사진을 올리며 "와줘서 고맙다"며 분식 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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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선수가 뛴 EPL 경기를 확인해보니 박지성 153경기, 에브라 278경기, 앙리 258경기, 그리고 손흥민이 무려 330경기를 뛰었다. 네 선수의 경기를 합치면 무려 1,019경기다.
이제는 현역에서 물러난 세 선수가 최근 토트넘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줬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