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민재의 동료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가 AS모나코(프랑스)와의 계약에 가까워지는 모양새다.
다이어에 앞서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도 거론된 바 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김민재는 뮌헨과 2028년까지 계약돼 있으나, 올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며 '뮌헨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 첼시(이상 잉글랜드), 유벤투스(이탈리아) 등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민재는 빌트를 통해 "지난 7개월 간 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떠날 이유가 없다"며 잔류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다음 시즌에는 건강한 몸 상태를 잘 유지하고 싶다"며 뮌헨과의 동행 의지를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