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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라울 아센시오(22)가 성범죄에 연루돼 소추됐다고 AFP통신이 15일(한국시각)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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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 팬들은 공분하고 있다. 지난 2월 코파델레이 준결승전에 아센시오가 선발로 나서자 상대팀인 레알 소시에다드 팬들은 "죽어버려!"라는 챈트를 날려 경기가 일시 중단된 바 있다. 지난 11일 바르셀로나에서 펼쳐진 엘클라시코에서도 FC바르셀로나 팬들이 "아센시오를 감옥으로!"라는 챈트를 날리며 비난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