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번 시즌 스코틀랜드 최고의 선수로 올라선 마에다 다이젠이 잉글랜드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
2021년 여름 셀틱으로 합류한 뒤 마에다는 무난하게 적응했다. 마에다는 엄청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셀틱 공격에 추가적인 무기를 제공했다. 지치지 않는 체력 또한 마에다의 큰 장점이었다. 하지만 스피드에 비해 떨어지는 드리블 스킬이나 마무리 능력은 마에다의 단점이었다.
|
셀틱에서 주전급 선수로 쭉 뛰던 마에다는 이번 시즌에 기량이 갑자기 터졌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리그에서 활약상이 사실 아쉬운 편에 속했지만 2025년 들어서 득점력이 폭발했다. 2025년에 출전한 리그 16경기에서 12골 7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날아올랐다. 렌으로 떠난 일본 동료인 후루하시의 공백을 제대로 채워졌다.
|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