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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플로리안 비르츠는 차기 시즌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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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비르츠를 향한 관심이 엄청났지만, 직전 시즌과 올 시즌 다재다능함과 더불어 한 팀의 에이스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하자 그를 향한 구애의 줄은 더욱 길어졌다. 비르츠는 21세의 나이임에도 이미 자신이 프로 데뷔한 레버쿠젠 1군에서 엄청난 공격포인트 생산력도 증명했고, 독일 대표팀에서도 이미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올 시즌도 이미 44경기에서 16골 14도움으로 팀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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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커는 '비르츠에게 알론소와의 레알 생활은 이상적인 조합일 수 있다. 레알은 비르츠에게 10번 역할을 부여할 수 있다. 비르츠가 알론소로부터 큰 존경을 받고 있다는 점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 스승과 함께 계속 일할 수 있단느 점도 중요하다. 비르츠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는 새 구단을 원한다. 알론소라는 감독을 고려하면 레알은 그 조건에 완벽해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레버쿠젠 에이스가 이적시장을 벌써부터 뜨겁게 달구고 있다. 비르츠의 선택에 이번 여름 많은 빅클럽의 희비가 엇갈릴 예정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